코로나 19 최초의 치료제, 미국 FDA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 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렘데시비르는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당초 에볼 라 치료제로 개발했지만 코로나 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험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렘데시비르가 호흡 장애로 인공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입원 환자를 위해 특별 히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길리어드사(社)의 대니얼 오데이 최고경영자 (CEO), 스티븐 한 FDA 국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AP통신은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극복을 돕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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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