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녀가 처음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이나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녀가 배우가 된 계기가 좀 특이 하다. 그녀는 대학 시절 뚜렷한 목표없이 대학교 체육과에 다니고 있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대학로에 가서 연극을 보게 된다. 연극을 자주 접하면서 충동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결국 2학년 때 연기과로 전과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기를 시작하면 다수의 장편, 단편 독립영화에서 연기활동을 했다. 그러다가 2013년에 열린 ‘부산평화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장률 감독과의 인연으로 2016년, 장률 감독의 상업영화 '춘몽'에 출연 한다. 이 영화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면서 이주영은 배우 인생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후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하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20년, JTBC 인기리에 종영한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트랜스 젠더 여성인 마현이 역할을 맡았다. 평소 이지지에 허스키한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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