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1977년 1월 15일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종교 : 개신교 |
직업 : PD, 앵커, 라디오DJ |
소속사 : CBS |
진행프로그램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가족 : 배우자, 자녀 2명 |
매일 아침마다 장거리 출·퇴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차를 타면서 듣는 프로그램이 바로 김현정의 뉴스쇼이다. 그래서 김현정을 소개하기로 했다. 김현정은 대한민국의 CBS 라디오 PD, 앵커, 라디오 DJ이다. 2000년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그해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나 원래의 꿈이던 라디오PD가 되고자 다시 시험. 이듬해 CBS에 입사했다.
본래 라디오 음악 PD로 활동하다 '조규찬의 꿈과 음악 사이에' 의 PD로 있을 때 진행자인 조규찬이 프로그램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그 땜빵을 잠시 메우러 투입한 계기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이슈와 사람> 등의 주옥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진행했다.
손석희 다음으로 손꼽히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계의 본좌다. 손석희가 JTBC로 이적하고, '시선집중'이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서 사실상 시선집중을 듣던 대다수 고정 청취자들이 김현정의 뉴스쇼로 대거 옮겼다. '여자 손석희'라는 별명도 이 무렵부터 생겼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고정코너 중심의 예능형 시사라면 뉴스쇼는 매일매일 가장 핫한 인터뷰를 통해 뉴스를 만들어내는 정통 시사 프로그램이다.
김현정 하면 2008년 시작된 아침프로 <김현정의 뉴스쇼>를 빼놓을 수 없다. 이 프로그램에서 용산 참사를 방송사 최초로 보도했고 탈레반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목받았으며 미네르바와의 인터뷰나 생생한 민심을 그대로 전하는 '택시 뉴스' 등으로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2014년 11월 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하차 이후 다시 음악 PD로 돌아와 CBS 음악FM '12시에 만납시다 김필원입니다' 와 '한동준의 FM POPS' 를 담당한다.
그러나 청취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2015년 9월 14일 김현정은 1년간의 재충전을 마치고 다시 김현정의 뉴스쇼로 돌아왔다. 정치인들에겐 날카로운 돌직구, 일반인들에겐 따뜻한 공감 인터뷰로 인터뷰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