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로 컴백하는 김희애

이번주 JTBC의 금토드라마로 성황리에 종방을 마친 "이태원 클라쓰"의 후속작으로  “부부의 세계”가 첫방을 한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BBC의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다.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6회까지 ‘19금’으로 확정 되면서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박해준과 김희애가 주인공을 맞게 되었는데 박해준과 함께 주인공을 맞은 김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부부의 셰계

 

김희애는 1996년 이찬진과 결혼했다. 남편 이찬진은 우리나라의 한글과 컴퓨터의 창업자이다. 김희애는 형부의 주선으로 이찬진과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한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엄마이다. 이후 김희애는 연예활동의 공백기를 가지며 육아에 힘쓰고 수원대학교에서 연기를 강의하는 교수로 활동 했다. 

 

 

김희애 결혼

 

 

김희애는 원로배우 이순재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전인화와 함께 1990년대 스타로 MBC의 간판배우로 활동 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상도 받았다. 1986년에는 KBS연기대상을, 1987년에는 백상예술대상을, 1989년과 1991년에는 MBC연기대상을, 1993년에는 백상예술대상과 MBC연기대상을, 1994년 백상예술대상을, 1996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을, 2003년에는 SBS연기대상을, 2018년에는 제27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가 받은 수상내역이 이외에도 많이 있다. 한마디로 그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의 한 사람이다. 

 

김희애는 1967년 4월 23일 생으로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 서울오 이사와서 자랐다. 혜화여고 1학년 때 의류CF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0대 시절 하이틴 영화에서 활동하다가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1986년 KBS일일 드라마 "여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스타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미 오랜 연기 활동과 뛰어난 연기으로 인정 받았고, 수많은 수상을 통해 확인된 배우인 김희애가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데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이번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첫방 되는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 해 봐야겠다. 

 

이름 : 김희애

출생 : 1967년 4월 23일(52세)

학력 : 서울우이초등학교 선덕중학교 혜화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배우자  : 이찬진  자녀 : 이기현, 이기훈

종교 : 카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