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뚫렸다. 나도 모르게 200만원 빠져나가
8일 저녁 온라인 금융 서비스 '토스' 회원을 탈퇴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1700만 가입 '토스' 뚫렸다…"나도 모르게 200만원 빠져나가"'라는 제목의 보도를 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JTBC는 이 보도를 통해 "현재까지 8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200만원 안팎이 빠져 나가는 피해를 본 걸로 파악됐다.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JTBC는 "이모 씨가 지난 3일 오후 11시쯤 이상한 알림을 받았다"며 "토스에서 자신의 은행 계좌에서 48만4000원씩 네 차례, 총 2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빠져나갔다는 메시지가 왔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씨의 우리은행 계좌에서 200만 원에 가까운 돈이 출금됐으며 "이 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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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9.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