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규모3.1 지진 발생

 

5월 3일 밤 10시 7분에 전남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전남 해남군청에서 서북서쪽으로 21km떨어진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앙지의 위치를 상세히 살펴보면 전남 해남군 산이면 부동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약한 진동을 느낄 수 있지만 피해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이상의 지진이 21차례 발생했고, 규모3.0 이상의 지진은 2차례입니다. 

 

지진의 안전지대로 알려졌던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이제 전국 곳곳에서 한해 한 두차례의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규모가6.0이상인 지진도 발생합니다. 

 

이제는 대형 사고가 나기 전에 미리 미리 지진에 대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온 국민 잘 준비 해서 대형 사고로 이어 지지 않기를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