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을 가로막는 3가지

모든 사람들은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가 되기를 원하며, 사람들부터 인정받기를 원하고 이를 통해서 경제적인 안정도 누리기를 원한다. 하지만 실제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설령 그 자리까지 갔다고 해도 인정 받는 사람이 되기를 더 어렵다. 인정받기 어렵다고, 그 자리까지 인정 받지 못할 것 같아서 성장을 포기 하지를 않을 것이다. 사람은 성장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가지 문제가 있다. 사람들의 바람을 뒤로 우리의 성장을 가로 막는 장벽이 있다. 그 장벽은 무엇인가? 사람들을 주저 앉히는 3가지의 강력은 세력은 바로 식욕과 자존심과 야심이다. 

 

1. 식욕과 정욕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 중에 요즈음 식욕과 정욕을 자제 하는 사람은 없다. 아니 모든 언론들은 이를 부추기고 있다. T.V. 프로그램들 중 많은 프로그램이 식욕을 돕고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정욕은 더 이상 자제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생리적 욕구나 먹는 것, 마시는 것 등의 식욕에 굴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위와 탐닉의 노례가 되고 있다. 그들의 의는 그들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한다. 식욕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를 당하고 있다. 지나치게 탐닉적인 사람은 남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둔감하게 된다. 또 자신에게 화를 자주 내며, 때로는 아주 사소한 자극에도 분노를 분출한다. 식욕이나 정욕 같은 인간의 기본 욕루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인간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밖에 없다. 결국 제어 되지 못한 식욕과 정욕이 우리의 성장을 막는 장벽이 된다. 

 

2. 자존심과 가식이다.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인정하고 삶에 있어서 안정감을 찾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을 정의 하고 안정감을 갖지 못하게 되면 그 사람은 사회적 거울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으려 하고 거기에서 인정 받으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냐가 중요하게 된다. 그 결과 항상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살게 된다. 이런 삶을 살다가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안정감을 잃고 가식적인 삶을 살게 되어 버리고 만다. 사람의 기대란 늘 변하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기란 사실 불가능하고, 의견 역시 쉽게 바뀌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덧없는 허영심과 자만심을 위해 살면 자신을 속이고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허식을 유지하기 위해 사는 인생 밖에 되지 않는다. 

 

3. 야심과 허영심이다.

세상에는 성공 하기 위해서 오늘 밤낮가리지 않고 뛰어 다니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이런 야심에 차 있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맡겨지 시간과 재능, 재산 같은 것을 관리하기 보다는 먼저 남들로부터 이해를 받고 싶어한다. 또한 영예나 지위, 권력, 승진 같은 것을 얻기 위해 주펵한다. 야심이 있는 사람은 소유욕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사람들의 삶이란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나 물건이 나의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인가? 아닌가?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한다. 따라서 주위의 모든 사람을 자신의 경쟁자로 간주하게 된다. 심지어 가까운 인간관계나, 친밀한 친구들과도 경쟁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조작이나 술수도 주저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식욕과 정욕, 자존심과 가식 그리고 야심과 허영심이다. 이런 강력한 장벽을 허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장벽을 무너뜨리지 않고 결코 성장을 이룰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