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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망치는 7가지

리더쉽

by zmsskan 2020. 4. 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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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는 이 세상에 우리를 파괴하는 7가지가 존재한다고 말했는데 간디가 지적하는 7가지는 모두가 사회적 혹은 정치적 현상이라는 점이다. 이는 하나 같이 사회적 가치가 아니라 자연 법칙과 원칙에 기초한 객관적 기준이다. 인생을 망치는 7가지는 무엇일까? 

 

1. 일하지 않고 얻는 재산

 

인생을 망치는 첫째는 일하지 않고 얻는 재산이다.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는 것이다. 땀흘려 일을 하거나 부가가치를 생산하지 않고 사람이나 사물을 조작하는 기법을 말한다. 일은 하지 않으면서 돈을 벌고, 탈세를 통해 부를 축적하며, 자기 몫의 재정적 부담은 회피하면서 정부의 혜택을 받으려 하고 책임은 하지 않으면서 특권을 누리는 일이다. 

 

2. 양심이 결여된 쾌락

 

최근도 아동의 성착취 영상 시청으로 인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보면 정말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양심이 결여된 쾌락이 궁극적으로 치러야 할 비용이란 엄청나다. 시간과 돈이 소요된다는 점에도 그렇고, 평판이 크게 나빠지리라는 점에서도 그렇다. 무엇보다 자기 탐닉을 일삼고 자신의 욕구 충족에만 급급한 사람은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입힌다. 

 

3. 성품이 결여된 지식

 

얕은 지식은 위험하다. 그러나 더 위험한 것은 박식하지만 원칙에 기초한 성품이 결여된 것이다. 차라지 이런 사람은 지식을 가지지 않는 것이 낫다. 지식이 없는 사람은 사회에 작은 피해를 입히지만 성품이 결여된 지식은 사회에 크다란 해악이 된다. 내면적인 성품 개발이 되지 못한 지식은 마약에 취한 10대 청소년에게 고성능 스포츠카를 맡기는 것만큼이나 무모한 짓이다. 오늘날 교육의 현장에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4. 윤리가 결여된 사업

 

애덤 스미스는 "도덕적 정신"이라는 책에서 도덕적 기초, 즉 서로를 대하는 태도, 박애정신, 봉사정신, 기여정신 같은 것들이 사회체제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지적한 바 있다. 만약 이 같은 도덕적 기초를 무시한 채 경제체제를 운영한다면, 우리는 곧 부도덕을 지나 몰도덕적인 사회와 비즈니스를 창조하게 된다. 경제체제와 정치체제는 궁극적으로 도덕적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한다. 

 

5. 인간성이 없는 과학

테크닉과 테크놀로지가 과학의 전부라면 그러한 과학은 곧 인간성을 말살시킬 것이다. 테크놀로지란 원래 과학의 패러다임에서서 나온다. 인간이 추구하는 높은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테크놀로지는 인간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인간성이 빠진 과학은 인간을 하나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말 것이다. 

 

6. 희생이 없는 종교

 

적극적인 교회 활동은 희생 없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교회의 가르침인 복음을 따르는 것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종교의 사회적 측면과 종교적 관행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면 우리 경제체제를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을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대저하지 못한다. 사람을 도우려면 자만심과 편견을 버리고 희생해야 한다. 희생이 없는 종교는 나와 사회를 망친다.

 

7. 원칙이 없는 정치

 

원칙이 없다면 진북의 방향도 확인할 수 없으며, 결국 의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만약 원칙에서 벗어난 정치적 의지로 인해 병든 사회적 의지를 갖게 된다면, 우리느 심하게 병든 조직, 그리고 왜곡된 가치들로 인해 병든 사회 밖에는 가질 수 없다. 범죄자들이 말하는 조직의 사명이니 공유가치니 하는 것은 기업체들이 말하는 '팀워크','협동','충성','이윤추구''혁신등의 단어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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